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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츠 30일 챌린지] Day6. 숏츠 편집툴 어떤거 쓰나요? Vrew VS CapCut, 타입캐스트

[숏츠 30일 챌린지] Day6. 두번째 영상 업로드  

 

일주일에 3개 영상을 올리기로 하고, 6일째 겨우 두번째 영상을 올렸다. 첫 영상을 올리고나서 보완해야할 부분을 반영해서 크게 두가지를 업그레이드 해봤다. 템플릿과 편집툴.

 

Day3. 첫 영상 올리고 나니 보이는 것들

 

템플릿부터 말하자면, 9:16 화면 안에 제목은 필수다.

잘만든 정보성 숏츠들의 포맷을 보면, 전부 제목이 붙어있다. 짧은 영상이긴 해도, 어떤 주제의 영상인지 제목이 있어야, 내용전달이나 영상 집중도를 훨씬 높일 수 있다. 특히, BEST 3, TOP 5 리스팅 형식으로 정보전달을 하는 경우라면, 부제로 BEST1,2,3을 해당 장면에 쭉 노출시켜야 영상 집중이 잘된다. 예를들어, 2023 선크림 TOP1 을 이야기한다면, 해당 영상 끝까지 화면 어디든 계속 TOP1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걸 보여줘야한다. 제목에서 몇가지 내용이 나오는지를 보여주고 있고, 현재 어디까지 왔는지를 알려주는 역할도 하기때문에 50초 영상을 좀 더 끝까지 보게 만든다. 이 차이 때문에 첫번째와 두번재 영상이 비슷한 주제와 영상구성이었는데 평균 시청 지속시간 차이가 있었다. 확실히 내 컨셉에 맞는 잘만든 숏츠 채널을 찾아서 영상 구성부터 편집까지 잘 벤치마킹만해도 시행착오 여럿 줄일 수 있을 것 같다.

 

편집툴의 경우, 일단 확실 한 건 AI 툴 활용이 정말 필수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CHAT GPT가 영상 주제에 대한 리서치 시간을 대폭- 줄여준다는 점만이 끝이 아니다. 내 시간과 에너지를 줄여줄 뿐만 아니라, SNS 운영 관리에 CHAT GPT를 활용한 프로그램들이 정말 많다. 숏폼에 맞는 템플릿을 활용해 채널제목, 영상제목, 자막 위치를 센스있게 셋팅할 수 있고, 영상 내용에 맞는 사진이나 영상, 심지어 중간중간 눈길을 끌만한 GIF 짤까지도 추천해주는 기능도 있다. 

 

Vrew를 사용해보니 신세계다. ai 편집툴로 왜들 그리 브루브루 했는지 써보니 알겠다.

기존 첫 영상은 다른 툴들을 썼다. 지금 생각하면, 상당히 비효율적이었다. 타입캐스트에서 스크립트를 넣어 음성을 만들고, 편집 어플 CapCut으로 영상과 음성을 합쳐 자동 자막을 만들었다. 그런데 이걸 한번에 할 수 있는게 Vrew 다. 어제 타입캐스트 1년 구독을 10만원 넘게 주고 결제했는데, Vrew에도 ai 음성 기능이 있는 걸 보고 바로 타입캐스트 결제 취소 문의를 남겨놨다. ai 음성기능은 덤이고 영상 및 자막 편집이 메인인 브루는 심지어 유료 사용료가 음성 기능만 다루는 타입캐스트보다도 더 싸다. 물론 브루의 단점도 있다. ai 목소리 옵션은  확실히 타입캐스트보다 적다. 어색한 음성을 조정할 수 있는 세부 기능도 마찬가지. 타입캐스트에서 그정도 기능까지 쓰진 않았기때문에 아직까진 크게 문제는 아닌듯.

 

단순 영상편집 뿐만 아니라, SNS 운영 관리 전체를 봤을 때, 앞으로 내가 직접써보고 내게 맞는 걸 추려갈 필요가 있다. 쓸만한 AI 툴을 주제로 포스팅을 남겨보겠다.   

 

 

숏린이 탈출을 위한 레벨업 포인트 
  • 숏츠 제작 시간 단축을 위한 AI 툴 배우기. (+포스팅으로 남겨두기)
  • 잘만든 숏츠, 나와 비슷한 컨셉의 숏츠 채널 찾아 벤치마킹할 부분 찾아 배우기.
  • AI 툴로 원소스 멀티채널 운영 방법 배우기.
  • 매주 모임때 내가 만든 영상 피드백받고 다음주 적용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