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유로 가는 알고리즘.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당신.
어느 유형에 속하고, 그래서 구체적인 방법은 뭘까요?
누구나 넷 중 하나엔 속한다.
1. 직장인 (대기업, 중소기업, 등등)
2. 무스펙 (취준생, 구직자, 경력단절녀 등등)
3. 전문직 (의사, 변호사, 기술 전문가 등)
4. 사업자
나의 경우, 직장인에 속한다.
그래서 직장인의 성공 테크트리를 먼저 이야기 하겠다.
대기업 직장인이 경제적 자유로 가는 루트는 크게 2가지다.
사업을 하느냐 VS 투자를 하느냐.
A. 취업-대기업-사업-투자
B. 취업-대기업-투자-사업
A. 회사를 다니며, 사업으로 성공해 투자자가 되어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경우.
물론, 쉽지 않다.
회사 일을 쳐내고 퇴근후 & 주말에 내 사업을 운영한다.
필요한 시간과 에너지를 고려하면,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
그와중에 또 해내는 사람들은 있다.
'하루 4시간씩 자면서 했어요'
'드디어 퇴사합니다'
부업으로 성공한 유튜버들의 월급노예탈출 썸네일을 보면,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역행자>에서는, 투자 테크트리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본다.
B.회사를 다니며, 투자공부하고 실행으로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경우.
대기업-공부-투자-사업루트
대표적인 유튜버 중에는 '너나위'님이 있다.
9년차 대기업 직장인이었던 너나위님은,
9년차 시점 딱 3천만원이었다.
이후 3년간 회사에 다니며 재테크로 20억을 모았다.
투자 테크트리는 사업에 비해 투자해야할 인풋의 가짓수가 적다.
또 모아둔 시드머니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향후 내집마련을 고려하면 투자 쪽이 장기적으로 더 도움이 될 수 있다.
나는 6년차 대기업 직장인이다.
퇴근 후엔,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신사임당 스마트스토어 돌풍이 한차례 돌고난 후,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얼마 되진 않았다.
성과는, 만족스럽지 않다.
그래서, 생각이 많아진다.
직장인의 두 가지 성공테크트리를 볼때,
나는 부업으로서 사업이란 걸 시도는 해봤다.
물론 나의 100%는 쏟아붇지 못했다.
과연, 내가 회사를 다니며 사업 테크트리가 더 효율적일까?
내 본업이 부업과의 연관성이 높았다면,
내가 쏟아부어야할 시간과 에너지가 상대적으로 적었을 것이다.
나의 경우 내 본업과 온라인 셀러라는 부업의 연관성이 굉장히 적다.
늘 새롭게 배워야할 지식 경험의 인풋이 많지만,
퇴근후 내 에너지로 그만큼 인풋을 만들어내진 못했다.
그럼 장기적으로 투자쪽이 더 맞지 않을까?
꾸준히 책읽기&글쓰기는 하려고 한다. 그럼, 주제를 부동산 경매로 해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