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청의 <역행자>를 읽고
책읽기와 글쓰기를 시작했다.
오늘부터 요이땅 시작은 아니고,
결국, 내가 씹어먹는 아웃풋의 과정을
기록으로 남긴지가 얼마되지 않았다.
그리고 이걸 블로그에 적는 이유는,
3개월 이상 지속하기고, 그 과정을 기록하기 위해서.
이 블로그의 최대 목표는 그릿이다.
블로그를 통해
내가 씹어먹는 아웃풋 과정들을 담고,
최소 3개월 이상 지속해보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더 감사한 일이다.

어떤 일 하나 꾸준-히 해본 게 손에 꼽는다.
하고싶은게 늘 많았다.
그리고 매번 새로운 것에 이끌렸다.
‘블로그 해야지.
스마트스토어 해야지.
그사이 운동도 중요하니 피티도 받아야지.
유튜브..? 유튜브도 해봐야 알지‘
장점이라면,
나보다 잘하는 사람들에게 늘 배우려한다는 마인드
하고싶다고 생각하면 곧바로 시작하는 초반 실행력.
문제는, 얕은 경험치만 생겨난다는 점.
그래서 블로그를 통해,
내게 꼭 필요한 꾸준함과 깊이를 만들어가보겠다.